HMC투자증권은 16일 CJ CGV(75,1001,600 -2.09%)에 대해 중국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시장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현금창출원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단계"라며 "CJ CGV는 중국 시장 성장과 공격적 출점에 힘입어 시장점유율(M/S)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중국에서 CJ CGV는 공격적인 출점을 가속화, 1분기 말 기준 시장점유율이 2.2% 수준까지 확대됐다"며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유력하고 내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디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