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3,620150 +4.32%)의 팬오션(5,38050 +0.94%) 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15일 주식 시장에서 두 회사 주가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팬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4.94%) 뛴 3185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 하림은 7.19% 오른 5220원을 나타냈다. 하림홀딩스(3,92015 -0.38%)도 4.13% 상승한 53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개최한 팬오션 관계인 집회에서 1.25대 1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팬오션 변경회생계획안(회생안)이 채권단 87%, 주주 61.6%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하림 인수를 전제로 마련된 회생안이 통과됨에 따라 하림팬오션 인수가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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