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동아에스티(111,500500 +0.45%)에 대해 실적 개선과 신약 기대감이 맞물려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2.7% 증가한 139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 비용 감소로 2분기 판관비율은 43%로 추정돼 영업이익률은 9.6%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당뇨병 치료제 'DA-1229'는 국내 신약 허가 신청을 마쳤으며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은 미국 2상 투여를 완료해 3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비교 업체의 주가 상승으로 적용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30.3배에서 36.2배로 높였다"며 "적용 주당순이익(EPS)도 내년 EPS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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