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2일 DMS(7,42020 +0.27%)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18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270억원, 영업이익률(OPM)은 15%를 기록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DMS는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생산 전문업체다. 주요 제품은 고집적 세정장비(D-HDC) 장비, 습식 식각장비(Wet Etcher)와 감광액 박리장비(Wet Stripper) 등이다.
기존 650명의 인력이 현재 198명으로 450여명 정도 줄어들었고 지속적인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는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6배(CB 발행으로 인한 희석율과 연간 이자비용 70억원 감안)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평균 PER 11.5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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