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2일 롯데칠성(1,609,0005,000 +0.31%)에 대해 "주류 사업 부문의 성장성 부각으로 1분기 보다 2분기의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20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 주 동안 롯데칠성의 주가가 5.0% 올라 식품 업종 평균(1.2%)을 넘어섰다"면서 "이는 주류 사업의 외형 성장 기대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류 사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1분기 주류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5.4% 증가했는데, 2분기에는 16.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맥주 생산능력이 1분기와 비교해 2배 늘었고, 신제품 ‘순하리’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주류 사업의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을 11.6% 상회한 481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현재 시장 기대치를 10.3% 웃도는 수준"이라고 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류 사업의 수익성이 전사 평균보다 높아 주류 사업의 외형 성장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신제품 ‘순하리’의 경우 출시 초기부터 구전 효과로 소비자 인지도가 구축돼 2분기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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