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13,650150 -1.09%)이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0원(3.66%) 오른 7360원에 거래됐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동진쎄미켐이 반도체 미세화 공정 진행에 따라 성장 동력을 갖춤에 따라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도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탁근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이 생산하는 포토레지스트, 유기절연막 등은 반도체 미세화 공정에 필요한 소재"라며 "특히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생산하는 ArF 및 KrF 포토레지스트 등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소요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진쎄미켐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 16.9% 증가한 7030억원과 4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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