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1일 파라다이스(22,15050 +0.23%)에 대해 하반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으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7% 높인 4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이나 올 하반기에는 610억원으로 247% 증가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3분기 부산 카지노 통합과 중국 영업 정상화 기대가 반영될 것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파라다이스가 기존 영업장 확장과 통합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했으나 올 하반기에는 긍정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7년 2분기 개장할 계획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의 개장 속도도 단축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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