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소속사인 로엔(89,5000 0.00%)이 에프엔씨엔터(12,3500 0.00%) 지분 투자 소식에 10일 주식 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900원(12.06%) 뛴 7만3400원에 거래돼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전날 로엔은 110억원 가량을 들여 에프엔씨엔터 지분 5.14%를 취득키로 했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에프엔씨엔터는 FT아일랜드와 씨앤블루 등을 보유한 가요 기획사로 지난해 12월 상장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티스트 컴백과 중국 시장 경쟁력 확보에 더해 에프엔씨엔터 지분 투자 등도 기업 가치 상승 요인"이라며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년 매출 47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은 로엔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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