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6,82080 +1.19%)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 대비 8.18%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중국 부문 연결 매출 비중은 작년 74%에서 올해 80%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선보인 '쥬시주디'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을 봤을 때 중국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에서 점포 운영 형태를 다양화해 성장을 지속하고 쇼핑몰 비중을 늘려 비용 효율을 개선할 것"이라며 "현재 100억원 규모인 온라인 매출을 확대하는 등 실적 모멘텀(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브랜드와 매장 구조조정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중국 부문은 기저 효과와 매장 효율화에 따라 큰 폭의 영업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 부문을 포함한 올해 베이직하우스의 연결 매출은 6241억원, 영업이익은 428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3.5%, 53% 증가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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