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9일 유비쿼스(5,99020 -0.33%)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국내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김홍식 연구원은 "기가 인터넷 투자 확대로 주력인 LG유플러스의 매출이 견고한 상황에서 KT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말부터는 정부의 국가 재난망 투자에 따른 모바일백홀 매출도 가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 대상 매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유비쿼스 전체 매출에서 KT의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내년에는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성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속적인 수출 타진 결과 내년에는 일본 미국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유비쿼스의 해외 매출은 지난해 46억원에서 올해 86억원, 내년 403억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유비쿼스는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로 지속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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