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7일 한국거래소의 신(新) 배당지수 정기 변경과 관련해 삼화페인트(7,27060 +0.83%), 대덕GDS(16,800150 -0.88%), 자화전자(17,80050 -0.28%), 삼진제약(45,700150 -0.33%), 디와이(6,21060 +0.98%), 자화전자, 영흥철강(1,45585 +6.20%), KPX케미칼(59,9001,000 +1.70%) 등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류주형 애널리스트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5일 코스피 배당성장 50, KRX고배당 50, 코스피 고배당 50, 코스피 우선주 등 4개 신 배당지수에 대한 첫번째 정기변경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정기 변경 결과는 6월 선물옵션 만기일 다음날인 12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지수 측면에서 지수 발표 이전까지 있었던 가상의 지수 변경이 아닌 실제 발표되고 있는 지수의 첫번째 실질적 변경이란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결국 현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신배당지수가 정기 변경 이후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상품성을 부여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코스피 배당 성장 50과 코스피 고배당 50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26.2%, 14.2%를 기록해, 코스피 수익률인 8.0%를 크게 웃돌고 있다.

류 애널리스트는 "다만 종목 측면에서는 배당수익률 가중이라는 특수성에서 오는 지수 변경 시의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며 "추종 자금의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지만 종목 비중의 변화가 시가총액 가중 방식에 비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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