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6,490290 +4.68%)가 일본 매출 급증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4일 주식 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말부터 다산네트웍스의 일본 지역 매출이 급성장해 2010년 수혜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3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80원(6.20%) 뛴 6510원에 거래됐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2010년 일본에서만 600억원의 매출,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현재 영업 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부터 일본 매출이 크게 늘어 내년에도 일본 수혜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투자 주기를 볼 때 일본 소프트뱅크의 모바일백홀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 내 추가 매출처 확보도 기대된다고 그는 분석했다. 따라서 내년 다산네트웍스의 일본 지역 매출은 5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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