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4,37040 -0.91%)이 2017년까지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70원(4.27%) 뛴 9030원에 거래됐다.

KB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앤에스텍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하고 분석을 시작했다.

이가근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에스앤에스텍 매출 대부분은 저가형 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였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국내 대형 반도체업체로 고부가 제품군도 신규 납품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미세화 정도가 높아질수록 고부가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진단.

이 연구원은 "고가 블랭크마스크는 저가에 비해 최대 100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며 "한번 공급을 시작하면 3년 이상 사용되기 때문에 최소 3년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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