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쿠쿠전자(113,0002,500 -2.16%)에 대해 지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7000원에서 2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쿠쿠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27억원,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31.0% 증가했다"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6억원, 22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통적인 내수 가전시장(밥솥)은 비수기지만 중국 수출과 렌탈 사업부의 매출 확대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2분기에는 중국 시장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는 "2분기에 중국향 매출은 1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고가 제품에서 중가로의 제품 다변화 시도와 면세점 외 국내 가전제품 매장내 홍보활동 강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