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5,26010 +0.19%)이 금호터미널을 통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27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0원(3.22%) 오른 7370원을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종속회사인 금호터미널이 연관 사업 확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금호고속 지분 100%(주식 1000만주)를 41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11월26일이다.

재계에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모태인 금호고속을 사모펀드에 매각한 지 2년9개월 만에 되찾음으로써 그룹 재건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평가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