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136,5002,500 -1.80%)과 삼성물산이 26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전격 결의하면서 코스피200 신규편입 예상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이 성사될 경우 피흡수법인인 삼성물산은 코스피200 종목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신규 편입은 서비스업 예비 1순위로 예상되는 영원무역(28,700400 +1.41%)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은 오는 7월17일 주주총회 결의와 같은달 17일~8월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코스피200 종목교체 발표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이후부터 합병기일인 9월1일 사이인 8월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시가총액 2조8000억원, 유통비율 50%를 가정할 경우 코스피200 내 90위권 진입이 가능한 대형종목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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