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6일 배당과 투자수익을 노릴 수 있는 배당성장주에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김영준 투자전략팀장은 "2015년 여름은 배당주 투자의 적기"라며 "정부의 기업소득환류세가 올해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고, 기업이익이 정상화되면서 25% 안팎의 배당 증가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수익과 배당수익을 모두 고려할 경우 5월과 6월 사이의 배당주 투자수익이 제일 높았다.
김 팀장은 "2005년 이후 고배당지수인 KODI지수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며 "이는 실제 배당투자와 관련한 투자수요 유입이 6월부터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즉 배당투자는 11월 이후보다 6월부터 시작했을 때 성과가 더 우수했다는 것이다.

그는 "고배당주에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더라도 투자수익이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당성장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SK증권은 성장형 배당주로 서원인텍(6,81050 -0.73%) 이라이콤(5,91030 +0.51%) 세아베스틸(25,900750 -2.81%) GS홈쇼핑(176,800800 +0.45%) 자화전자(17,200450 -2.55%) GKL(27,500100 +0.36%) 파라다이스(22,15050 +0.23%) LG화학(352,50022,000 -5.87%) LS산전(67,100100 -0.15%) 한국카본(6,100240 +4.10%) SK가스(92,900400 -0.43%) 기아차(31,35050 -0.16%) 엔씨소프트(354,0006,000 -1.67%) 현대차(164,0001,500 +0.92%) 아이마켓코리아(9,41060 +0.64%) KCC(385,0002,500 -0.65%) 삼영전자(12,200250 -2.01%) 현대상사(19,950300 -1.48%) LF(28,400200 +0.71%) 대우인터내셔널(22,6501,400 -5.82%) 등을 꼽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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