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 조성 예정 등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한라(구 한라건설)는 지난 22일 문을 연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견본주택에 연휴기간 포함 4일 동안 약 3만5천 여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라는 24일까지 3일간 2만 8000여명이 방문했고 석가탄신일인 25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4일간 3만 5000 여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흥시 정왕동에서 온 이모씨(32세) 부부는 "지난 1차 분양때부터 배곧신도시를 눈여겨 봤는데 앞으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니 서울대와 연계된 교육특화 아파트란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 분양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지하2층~지상40층 12개 동 규모 69~133㎡ 269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90만원 대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6월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6월5일이며,계약은 6월10일부터 12일 까지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1688-2600.

>> 송도와 인접, 분양가는 70% 수준으로 수요자 관심 UP

특히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 대다. 송도 인근 단지 3.3㎡당 평균 1천200만원 대에 비해 70% 수준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다. 시흥 및 안산 정왕동 인근 시세가 900만원대로 시세보다 저렴하다.

㈜한라 안우찬 분양소장은 "이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1차 분양 당시 청약을 망설였던 수요자들의 재 방문이 많은 편"이라며 "서울대와 연계된 교육적 가치와 송도와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로 이미 청약을 생각하고 온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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