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하 증권금융) 연기금사무국은 민간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증권금융 측은 "전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3개사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다"며 "1차 정량평가와 함께 최고 합산 점수를 받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평가단을 구성, 평가를 주관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주간운용사는 민간연기금 자산의 위탁운용 및 기금별 운용전략, 위험관리, 성과평가 자문 등 포괄적인 자산운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실사, 협상 과정을 거쳐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시스템개발, 인력 및 마케팅 등 초기비용을 고려해 5년으로 한다.

운용보수는 제안 보수율 및 타기금 사례 등을 감안하여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에는 시스템 인력과 조직을 구축해 8월경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