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기계(14,000500 -3.45%)는 20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8일이며, 신주 상장일은 6월30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한 것이다.

신흥기계 관계자는 "현재 자동창고 및 물류에 집중돼 있는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섹터로 분류되는 반도체 자동화 설비 등 첨단 자동화 쪽으로 점점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신흥기계는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라며 "인도의 제조업 투자 활성화 방침과 함께 연중 인도 시장에서의 수주가 크게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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