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0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5.03%) 뛴 7520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3800원(4.76%) 오른 8만3700원을 나타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에쓰오일 울산 온단공단 잔사유 고도화 시설 및 올레핀 하류시설 공사에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이 공사는 국내에서 발주된 단일플랜트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4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공사비는 3조5000억원 가량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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