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34,800600 -1.69%)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화기업은 전날보다 4850원(10.99%) 오른 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5만700원까지 뛰어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화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한 191억원, 매출은 13.4% 늘어난 1533억원을 기록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세전이익과 지배지분순이익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매출은 국내 보드(마루) 부문이, 이익은 베트남 중밀도섬유판(MDF)과 본사 파티클보드(PB)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이어 "계절상 1분기 실적이 저점이므로 향후 실적 항상 가능성을 더욱 열려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주 수익원인 PB뿐 아니라 내년 입주 증가에 따른 마감자재의 실적개선과 베트남 증설이 동시에 추진돼 올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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