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8,81080 -0.90%)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20일 주식 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3.08%) 오른 1만6750원을 나타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토비스 주가가 10% 넘게 떨어진 건 임원들이 지분 0.69%를 축소한 데 따른 것"이라며 "임원들의 지분 매각은 개인적인 사유로 회사의 펀더멘털과는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토비스의 카지노 모니터 성장세는 이상 없으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8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수 기회란 게 손 연구원의 판단.

그는 "2분기 카지노용 모니터 매출은 전분기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 토비스의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15% 늘어난 6983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47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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