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9일 풍산(39,500100 -0.25%)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를 시작할 수 있는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전승훈 연구원은 "풍산은 지난 1월16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이래 주가가 23.8% 상승했다"며 "단기적으로 풍산 주가는 일시적 조정을 보일 수 있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우선 방위산업 가치를 밑돌았던 풍산의 시가총액이 방위산업 가치를 넘어섰다. 방산 가치만으로 안전 마진이 확보되는 국면은 마무리됐다는 판단이다. 전기동 가격 또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 연구원은 "그러나 풍산 주가는 장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풍산 주가를 결정할 핵심 요인인 전기동 가격은 장기적으로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적용 금리를 인하해(할인율 축소) 3만7500원으로 높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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