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8일 아비스타(3,65045 -1.22%)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보다 올해 중국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 감소한 309억원, 영업손실은 9억원 적자전환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며 "국내법인 브랜드의 매출 부진과 판관비 부담이 확대됐고 중국법인도 소비경기 부진으로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안 좋았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서고, 중국 법인도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아비스타 차이나)와 합자회사(아비스타-디샹)에서 지난해 각각 출범한 'eryn B'와 'G.Revive'의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회사에 대한 아비스타의 지분은 26%지만 향후 2년 이내 50%로 확대되고 이후 합자회사 영업실적도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7.8%, 163.9% 증가한 1389억원과 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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