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자산배분 전략으로 하락 위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주식의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했다. 해외 주식에 이어 하이일드(고수익·고위험) 채권과 에너지 상품 순으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박재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반기에는 독일과 일본 주식, 국내 주식, 하이일드 채권, 국내 채권, 대체자산(에너지) 순으로 관련 자산의 비중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변동성을 고려, 위험기준은 중립 수준에서 하락 변동성 대비 자산 비중 조절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하락 위험을 고려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금리 변화의 영향, 상품자산의 초과공급 완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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