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키움증권(116,0001,000 -0.85%)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망치 288억원을 104% 웃돌았다"며 "투자운용(PI)에서 344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했고, 연결실적으로 잡히는 투자조합 및 펀드 영업이익도 7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다른 회사와 달리 성과급을 적립하지 않아 판매관리비가 전분기 대비 4% 감소,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510억원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일평균 신규 계좌수는 3월에 1018개로 증가 추세"라며 "신규 계좌수는 수수료 수익의 선행지표로서 남은 분기도 수수료 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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