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369,0009,000 -2.38%)에 대해 하반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관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MXM은 2차 테스트 이후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XM은 국내에 이어 이달 말에 중국에서 테스트도 앞두고 있고, 내년 출시가 예정돼 있는 리니지 이터널은 다음달 국내에서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은 6월 중국에서 테스트 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아이온레기온스와 패션스트리트 등 모바일 게임은 연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2분기와 올해 영업이익은 각각 620억원과 2857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449억원이었다.

최 연구원은 "기존 게임의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신작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달부터 시작되는 신규 게임의 테스트는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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