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18,100150 -0.82%)이 9거래일 만에 하한가를 탈출한 데 이어 장중 반등에 나서고 있다.

13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날 대비 4.63%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의 거래량은 2900만여주를 넘어서며 폭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식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이날 상황을 놓고 '매수 기회', '마지막 탈출 기회' 등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실제 이날 내츄럴엔도텍의 주요 거래 창구는 개인투자자의 비율이 높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이미 61만여주의 매도 거래가 체결된 상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내츄럴엔도텍에 급작스럽게 매수세가 몰리며 거래량이 폭증, 하한가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면서도 "여전히 회사의 펀더멘탈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투자 판단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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