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8,2000 0.00%)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날보다 200원(3.10%) 오른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비코전자는 1분기에 전분기 대비 24.4% 증가한 163억원의 매출과 흑자전환한 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흑자전환한 것도 중요하지만 영업이익 증가 규모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매출은 32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계절적 비수기이고 스마트폰용 시그널 인덕터가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매우 양호할 것"이라며 "주로 하이엔드 제품에 탑재되고 있는 시그널 인덕터가 본격적으로 채택되기 시작한 데다, 서버 DDR4모듈용 칩저항 매출이 가세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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