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8,76080 -0.90%)가 1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약세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700원(3.35%) 내린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전날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95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7200만원으로 7.3% 증가했다.

이날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저조한 수준이었다"며 "2분기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따른 기저 효과로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신규 진입자 등장으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이미 투어와 ENT 부문 영업이익은 판촉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거래총액(GMV) 및 매출보다 성장속도가 느린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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