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3일 NH투자증권(15,10050 +0.33%)에 대해 1분기 판관비가 많이 늘었지만 수익도 크게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844억원으로 전망치 1018억원을 17% 밑돌았다"며 "수익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순영업수익이 예상보다 25%나 많았지만, 판관비는 54%나 많았다"고 말했다.

비용이 많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 780억원을 웃돌았고, NH농협증권과의 합병에 따른 IB 부문 시너지 효과,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는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트레이딩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판관비 감소로 순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3000억원 순이익 전망을 유지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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