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6,100200 +3.39%)은 11일 연결 기준 지난 1분기에 매출 214억7000만원, 영업손실 20억8000만원, 순손실 1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진 담당자는 "매출은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4분기에 인수한 효명이엔지 등 연결대상 회사의 증가를 고려할 때 감소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특히 기간비용이 매출과 연동되지 못하는 프로젝트의 기성매출이 줄어 구간손익이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는 매출이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이익도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사업 전반적으로 올해 계획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980년부터 산업용 계측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우진은 현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철강 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측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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