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54,300800 +1.50%)가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1.18%) 오른 5만13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8653억8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혓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01%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2121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5%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811억9200만원으로 37.63% 증가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등은 한국가스공사가 1분기 실적 호조를 시작으로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 잡았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과 우리 추정치를 각각 21%, 4% 웃돌았다"며 "공급비용이 인상된 만큼 앞으로 영업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미수금이 빠르게 회수되는 등 재무여건이 빠르게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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