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2일 파라다이스(23,400250 +1.08%)에 대해 부산카지노 통합으로 실적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이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부산카지노를 양수하기로 했다"며 "2014년 기준 부산카지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838억원과 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와 16.2% 늘었다"고 말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7월1일로 부산카지노 실적은 3분기부터 파라다이스에 연결 계상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 하반기 부산카지노의 드롭액과 매출은 각각 5444억원과 495억원으로 16.2%와 15%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의 3분기 드롭액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와 26%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부산카지노 양수가액 1202억원은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할 때 비싸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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