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낸 데 이어 수익성 개선 전망이 나온 영향을 받아 급등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4.55%)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동아에스티는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한 1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다.

현대증권은 동아에스티가 1분기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에는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공장 재배치 이슈가 없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부문이 지난해 3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고 있고 수출부문이 박카스의 호조, 결핵치료제 매출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27.4%의 성장률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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