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25,900750 -2.81%)이 1분기 호실적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1600원(4.23%) 오른 3만9450원을 기록 중이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8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한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감소한 5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5.3%포인트 상승한 11.2%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며 "수익성 증가는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전분기 대비 t당 약 4만원 하락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아베스틸의 고마진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원료의 대량 구매 및 높은 설비 효율로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지난 2개 분기동안 해왔던 것처럼 내수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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