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4,13075 +1.85%)은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103억원으로 26.8% 증가했고, 순이익은 1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개선의 바탕에는 금융권 핀테크 인프라 솔루션 구축 계약 및 인도네시아 DRA 네트워크 솔루션 등 굵직한 수주계약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유엔젤 관계자는 "업종 특성상 상반기가 비수기임에도 1분기에 흑자가 발생해, 올해는 작년보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젤이 추진하고 있는 유아교육 사업분야도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유아교육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100% 이상 증가했다"며 "뽀로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전화 서비스와 뽀로로 한글왕 등 학습용 앱북의 반응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기존 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향후 5G에 대비한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국책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에도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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