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로엔(89,5001,000 +1.13%)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이 이번 달 가시화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사업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7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현준 연구원은 "신규 사업은 멜론 트래픽을 활용한 커머스 형태의 음악 사업으로 예상한다"며 "디지털 음원 소비의 추세적인 증가세와 하반기 디지털 음원 단가 인상을 고려하면 실적 성장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월정액 유료 서비스 이용자의 증가 등으로 추세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최근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음원 유통을 필두로 한 실적 성장세와 더불어 신규 사업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황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와 23% 성장한 3904억원과 72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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