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7일 GKL(27,850700 -2.45%)에 대해 "실적 상승 추세가 유지돼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40억원과 1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와 12%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 같은 실적은 마카오 카지노 업체와 차별적인 모습으로 주가 역시 차별화돼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봤다.

올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중국인 VIP 감소 우려보다는 마카오 중국인 방문객 감소로 인한 풍선효과를 기대한다는 것.

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와 0.8%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인 VIP가 감소했지만 일반 고객 비중이 높은 GKL 수혜가 다른 업체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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