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4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의 성적은 대부분 저조했다.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10명 중 2명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해 213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1% 넘게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670선으로 주저앉았다.

이날은 2위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의 날이었다. 정 부장은 6.57%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률 50% 고지를 단숨에 재회복,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수익률 개선의 일등공신은 네오팜(58,7001,700 +2.98%)(10.60%)으로, 이 종목에 대한 정 부장의 평가수익은 약 2200만원으로 늘어났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2,8005 +0.18%)(0.73%)도 소폭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10위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 부장도 수익률을 0.44%포인트 끌어올리며 선방했다. 정 부장은 보유 중인 한글과컴퓨터(15,65050 +0.32%)(1.24%)가 상승한 게 주효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으며 고군분투했다.
7위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강북금융센터 상무와 8위 박상용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상무는 손실을 1%대로 막으며 안도했다.

특히 주 상무는 이날 발빠른 매매로 수익률 방어에 애쓰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날 LS(74,200500 -0.67%)(0.00%)와 테라세미콘(19,650250 -1.26%)(-0.85%)을 전량 손절매했다. 이로써 현재 주 상무는 대한해운(29,150850 +3.00%)(0.65%)이 유일한 보유종목이 됐다.

이날 4위 구창모 유안타증권은 7%의 손실을 내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공테크(8,690340 +4.07%)(-6.74%)의 급락에 수익률이 직격탄을 맞았고, 나머지 보유 종목인 한국주철관(12,650200 -1.56%)(-0.93%)도 소폭 하락했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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