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4일 코스닥지수는 1.76포인트 오른 690.77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한 뒤 오전 9시25분 현재 1% 넘게 떨어진 681.59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억원, 81억원 어치를 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리는 상황. 개인은 291억원 매수로 맞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떨어진 가운데 대장주인 셀트리온(251,0002,500 +1.01%)이 1% 넘게 밀렸다. 파라다이스(22,15050 +0.23%), 컴투스(168,3001,000 -0.59%), CJ오쇼핑(225,7002,600 -1.14%) 등도 3~4%씩 내려갔다. 내츄럴엔도텍(18,100350 +1.97%)은 '가짜 백수오' 파동의 여파가 지속되며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매도 잔량만 688만 여주가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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