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725,00018,000 -2.42%)가 실적 실망감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6000원(2.46%) 내린 6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올해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7405억원, 영업이익 19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3%, 3.0% 늘었다.

앞서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네이버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550억원과 2035억원이었다.

이날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비용 증가와 함께 라인 신규 서비스의 수익 창출은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서 당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월 활성화 이용자(MAU) 증가를 확인한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네이버를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