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105,0000 0.00%)이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2.59%) 내린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홈쇼핑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또한 전년동기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바일쇼핑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지 않은 가운데, TV쇼핑 취급고도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마진 하락은 구조적이란 판단이다.

여 연구원은 "TV쇼핑의 구조적 성장 또는 마진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고, 유일한 성장 채널인 모바일쇼핑은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다"며 "더구나 모바일쇼핑의 낮은 수익성으로 인한 마진하락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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