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넥센타이어(12,20050 +0.41%)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4439억원, 영업이익은 4.7% 줄어든 513억원, 영업이익률은 11.6%를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 수준이었던 영업이익 536억원에는 4.2% 못 미쳤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전체 매출 중 20%를 차지하는 유럽 매출이 감소했지만, 미국에서 중국산 타이어의 반덤핑 규제로 달러 매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은 0.6% 증가한 1조7695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4070억원, 영업이익률은 11.3%로 추정된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생산능력(CAPA)을 늘린 창년공장이 온전히 가동돼 총 생산량은 8.4% 늘어난 3820만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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