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중이다.

29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2포인트(0.78%) 내린 2126.01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에 낙폭을 키웠다.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하며 하단을 지지했으나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며 2120선에서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장중 매수 전환해 249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153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 은 163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삼성전자(2,523,00072,000 -2.77%)가 2%가까이 강세를 나타내며 두 달여만에 140만원선을 회복했다.

제일모직(136,0000 0.00%)과 네이버(725,00010,000 -1.36%)는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4%대 급락세다. 한국전력(36,950250 +0.68%)과 포스코(354,0004,000 +1.14%), 기아차(31,40050 +0.16%), 삼성에스디에스(244,0004,000 +1.67%)는 2%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중이다. 7.04포인트(1.01%) 하락한 688.65다. 개인이 나홀로 944억원어치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5억원, 35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248,5002,000 -0.80%)은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컴투스(169,3002,600 +1.56%)와 산성앨엔에스(21,850500 +2.34%), 이오테크닉스(74,500600 -0.80%)는 4~5%대 급락세다.

내츄럴엔도텍(17,75050 +0.28%)은 하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식약처는 재조사에서도 백수오 원료가 가짜라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메디프론(7,550150 +2.03%)의 주가는 이틀 연속 급등세다. 거래량은 올해 들어서 최대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나노(2,80030 -1.06%)는 스팩(기업인수목적)을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 우회 상장한 첫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전환했다. 오전 1시21분 현재 0.45원 오른 1069.05원을 나타내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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