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18,15050 +0.28%)이 4거래일 연속 하한가에서 벗어나 급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12.33%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날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8만주(약 95억원)를 오는 7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장내에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위탁중개업자는 하나대투증권이고, 하루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11만3836주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주식에 대한 자율적 락업(Lock-up, 주식매도 제한)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자율적 락업 기간은 6개월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과 락업 결의 진행은 한국소비자원의 일방적인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야기된 주가 급락을 방지하고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조만간 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사 백수오 재검사 결과 발표로 명백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주가 회복 및 주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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