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8일 테크윙(18,4000 0.0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현동 연구원은 "테크윙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판매 호조가 2015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올해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의 투자 규모가 3년 연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러지도 중국 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투자 본격화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성 연구원은 "테크윙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6억원과 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와 82.3% 증가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호조와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큰 폭의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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