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24일 KT&G(99,3001,200 -1.19%)에 대해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줄어든 담배시장의 규모는 연초 예상했던 것 만큼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KT&G 경영진은 2분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0%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며, 3분기까지 규모 회복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재고이익은 KT&G 상품이 판매될 때가 아닌 상품이 출하될 때 지불하는 세금의 차이로 생긴 일회성 요인으로 2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KT&G가 다시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홍삼은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중국 관광객들의 홍삼 제품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 증가하는 등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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