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81,200200 -0.25%)가 지난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LG하우시스는 전날 대비 5.40% 내린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LG하우시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313억원,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17% 감소했다"면서 "시장 예상치와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0%를 밑돌았다"고 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000억원, 1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7.0% 늘어날 것이라고 박 애널리스트는 추정했다.

그는 "건축자재는 B2B(기업과기업) 비중이 50%를 웃돌아 입주 물량과 유사한 트렌드를 보인다"면서 "분기별 입주물량 증감률(전년동기 대비)은 1분기(1.9% 증가), 2분기(26.2% 감소), 3분기(2.2% 감소), 4분기(10.2% 증가)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때문에 박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 이후 3년 동안 이어지는 입주 물량 증가세로 수익성이 양호한 인조 대리석 공장 증설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자동차 원단 증설 효과 등도 기대돼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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